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미 카터 (문단 편집) == 장수만세 == '''역대 [[미국 대통령]] 중 가장 장수하고 있는 대통령'''이기도 하다. 2018년 1월 29일에 [[로널드 레이건]](93년 120일)의 기록을 넘어섰고, 3월 6일에 [[제럴드 포드]]의 기록(93년 165일)을 넘었다. [[조지 H. W. 부시]]가 11월 30일 사망한 뒤인 2019년 3월 22일 이후로 아버지 부시의 기록도 넘었으며, 2019년 10월 1일 생일을 보내 95세를 넘었고, 이후로도 장수하여 2023년 10월 기준 99세가 되었다. 이는 [[2022년]]에 사망한 영국 최장수 여왕인 [[엘리자베스 2세]](1926년생)나 대한민국의 최고령 mc이자 [[전국노래자랑]] 최장수 진행자였던 [[송해]](1927년생), 중국 최장수 주석이였던 [[장쩌민]](1926년생), 바티칸 최장수 교황 [[베네딕토 16세]](1927년생) 보다도 일찍 태어나 이들이 사망한 이후에도 계속 생존한 것으로~~그래도 한국에 4살 연상인, 즉 100살 넘은 [[김형석(교육자)|이 분]]을 이길수 있으려나[* 이 분은 백수, 상수를 넘긴 지금도 지팡이를 사용하지 않을 정도로 매우 건강하다고 한다. 심지어 카터마저도 98세 생일날 고향에서 열린 땅콩 축제에 휠체어를 타고 등장하고 99세인 2023년에 호스피스 케어를 받는다는 근황을 생각하면...]~~, 만약 차기 대선 시즌까지 생존한다면 미국 대통령들 중 최초로 '''100세'''를 기록하는 대통령이 된다.[* 마침 [[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]] 한달 전이 카터의 100번째 생일이기도 하니 확실하다. 그러나 2023년 2월에 호스피스 케어를 받는다는 근황으로 기록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.] 그리고 퇴임 후 지내는 시간이 가장 긴(2024년 기준 '''43년''') 전직 대통령이기도 하다.[* 카터가 퇴임한지 40년이 지난 만큼, 2024년 현재는 카터 재임 기간이나 카터 퇴임 후 태어난 지도자들도 나오고 있는 추세이다. 대표적인 예로 [[에마뉘엘 마크롱]] 프랑스 대통령(1977년생), [[리시 수낙]] 영국 총리(1980년생), [[김정은]] 북한 국무위원장(1984년생) 등등. 다만 김정은은 국가 특성상 부모 사망 후 재위하는데, 더 나아가 남한이 [[전두환]] 재임기일때 태어났는데, 전두환이 사망하기 무려 10년 전, 심지어 20대(27세)에 지도자 자리에 올랐다.] [[빌 클린턴]], [[조지 W. 부시]], [[버락 오바마]], [[도널드 트럼프]]와 함께 현재 생존하고 있는 전직 미국 대통령 5명 중 한 명으로 당연히 이들 중 나이가 가장 많다. 카터 전 대통령은 1924년생인데 클린턴 전 대통령과 부시 전 대통령 그리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1946년생[* 가장 최근에 대통령을 지낸 [[도널드 트럼프]] 전 대통령이 이 3명중 생일이 가장 빠르다.], 오바마 전 대통령은 1961년생이다.[* 현직 대통령인 [[조 바이든]]은 1942년생으로 카터와는 18세 차이.] 카터 대통령과 시대를 공유한 대한민국의 20세기 대통령[* [[박정희]], [[최규하]], [[전두환]]. 불과 카터 재임기 4년 동안 우리나라 지도자가 2번 바뀌었는데, 박정희가 1979년 [[10.26 사건|암살 당하고]] 그 자리에 최규하가 올랐는데, 취임 8개월만인 1980년 8월 [[신군부]]의 [[5.17 쿠데타|5.17 내란]]으로 사임하고 나서 전두환이 11대 대통령으로 올랐기 때문이다.]들은 2021년 11월 23일을 끝으로 '''모두 사망했으며'''[* 미국 대통령들 중 [[빌 클린턴]]과 임기가 겹치는 대한민국 대통령들([[양김]]-[[김영삼]]과 [[김대중]])까지 모두 별세하였고, [[조지 W. 부시]]와 임기가 5년 모두 겹쳤던 [[노무현]]도 [[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사건|이른 죽음]]을 맞았다. (부시의 재임기는 마지막 해인 2008년을 제외하면 김대중- 노무현 정부였다.) 결국 [[버락 오바마]]와 임기가 겹치는 대통령([[이명박]], [[박근혜]]) 부터가 생존 중이다.], 장수로 유명한 영국의 군주 [[엘리자베스 2세]][* 2022년 9월 8일 향년 9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.]보다도 '''2살이나 많다.''' 할리우드 배우들로 보자면 1950~60년대 황금기를 맞은 세대들[* 말론 브란도와 '''동갑'''이고 오드리 헵번, 마릴린 먼로보다 '''먼저 태어났다.''' '대부'에서 말론 브란도의 아들 역을 맡은 알 파치노가 지금 '''81세'''이다.]과 나이가 비슷하다. 또한 대통령에 취임할 당시(1977년)부터 따지면 [[박정희]]부터 [[윤석열]]까지 무려 11명의 [[대한민국 대통령]]을 보았다. 단, 퇴임 후 가장 많은 후임 대통령을 본 대통령은 아닌데, 8대 [[마틴 밴 뷰런]]이 16대인 [[에이브러햄 링컨]]까지 무려 8명이 대통령이 되는 것을 보고 사망했다.[* 만약 카터가 47대 대통령도 본다면 밴뷰런과 같이 이 타이틀을 기록하게 된다. 덤으로 밴뷰런은 퇴임 후 21년을 생존했으며, 밴뷰런이 후임 대통령을 많이 보게 된 건 그의 퇴임 이후에 어느 누구도 재선에 성공하지 못했고(다만 11대 [[제임스 K. 포크]]와 15대 [[제임스 뷰캐넌]]은 재선에 불출마했기 때문에 예외.), 9대 [[윌리엄 해리슨]]과 12대 [[재커리 테일러]]가 임기 중에 사망했기 때문이다.] 사실 카터는 암 중에도 최악의 암이라는 [[췌장암]]으로 많은 가족을 잃었다. 아버지와 형제자매를 모두 췌장암으로 잃었고 어머니는 췌장암은 아니지만, 유방암이 췌장에까지 전이되어 세상을 떠났다.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32&aid=0002624523|#]] 이런 췌장암 가족력 때문에 카터가 이렇게 장수한 것은 [[인간 승리]]라고 할 수 있다.[* 카터의 경우 뇌암에 걸렸지만 '''완치했다.'''] 2019년 10월에는 낙상으로 눈이 심하게 멍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집짓기 행사를 참여하는 등 괜찮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. 2022년 10월 1일 98세 생일을 맞았다. 이로서 카터는 역대 미국 대통령 중 가장 독보적으로 장수하는 중이다. 부인 [[로잘린 카터]] 여사 또한 2025년 4월 23일까지 생존한다면 앞선 베스 트루먼[* [[해리 트루먼]]의 영부인. 향년 97세.]의 기록을 깨고 최장수 1위 자리를 차지할 수도 있었으나, 2023년 11월 19일 사망하면서 그러지는 못하게 되었다. 다만 전 세계를 통틀어서 현재 생존중인 전직 국가원수, 정부수반 최장수는 100세를 넘은 [[요시프 마놀리치]] 전 크로아티아 총리(1920년생)이며, 동갑내기이지만 생일이 더 빠른 라오스 전 국가주석인 [[캄타이 시판돈]]( )과 일본 전 총리인 [[무라야마 도미이치]]가 생존 중이기 때문에 4위이다. 만약 카터도 사망하게 되면 미국의 생존해있는 전현직 대통령[* 42대 빌 클린턴부터 현직인 46대 조 바이든까지.]들은 사망한 대통령들의 후임뿐만이 되는 셈이다.[* 다만 카터가 사망하기 전에 나머지 5명(클린턴, 아들 부시, 오바마, 트럼프, 바이든)중 한 명이라도 사망한다면 사망한 대통령들의 전직 대통령들까지 모두 사망해야 그렇게 되는 것이다. 물론 클린턴은 이 5명중 제일 먼저 해서 예외일 수도 있지만(현재 76세) 이후의 4명 중에서 아들 부시와 트럼프도 클린턴과 동갑인데다가 생일이 더 빠르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알 듯하다. 게다가 현직인 바이든은 [age(1942-11-20)]세로, 80대에 접어들었고 [[테쿰세의 저주]] 대상이기도 하기 때문에 4년(혹은 8년) 임기를 무사히 마칠지도 의문이다.] 참고로 지미 카터(1924년 10월)의 후임인 로널드 레이건(1911년)과 전임인 제럴드 포드(1913년)는 카터보다 나이가 많은 탓에 90세 이상 장수했지만 카터보다 일찍 사망했으며(조지 허버트 부시는 4개월 일찍 태어났을 뿐 카터와 같은 1924년 생이다), 오바마의 후임인 트럼프와 바이든 모두 오바마보다 나이가 많다. 한국의 경우 둘 다 2021년에 생을 마감한 전두환(1931년)과 노태우(1932년)의 후임들은 자살한 노무현(1946년)을 빼면 자신들보다 나이가 많은 김영삼(1929년)과 김대중(1924년)이고, 이 때문인지 김대중부터 전두환까지 역순으로 자연사했다. 카터만큼 장수한 것으로 알려진 정치인이 따로 있다면 비슷한 시기 활동했던 '''[[헨리 키신저]]'''. 키신저는 카터보다 1살 더 나이가 많은 1923년 생이며, 2023년 5월 27일에 '''100세를 달성하고''' 같은 해 11월 29일 사망했다. 미국 외의 국가로 범위를 넓히면 [[무라야마 도미이치]] 전 일본 총리가 있다. 무라야마는 카터와 같은 1924년생이나 생일이 약 7개월 빠르다. 2023년 2월 기준으로 이전에 걸렸던 [[흑색종]]이 재발하여 연명치료를 중단하고 [[호스피스]] 치료를 시작했다고 한다. 이는 그의 삶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음을 의미한다. 물론 이미 만 98세이며, 세는 나이로 100세의 노령이기 때문에 건강 악화가 이상한 것은 아니다. 그럼에도 다른 호스피스 환자들과 비교하면 치료 시작 이후로도 매우 오래 살아있는 경우다.[* 9월 16일을 넘겨 대통령은 아니지만 미국 최장수 부통령인 [[존 낸스 가너]]의 기록을 경신하였다.] 2023년 10월 1일 99세 생일을 맞았다. 2023년 11월 카터의 배우자 [[로잘린 카터]] 여사와 상술한 동시대 정치인 [[헨리 키신저]]가 먼저 세상을 떠났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